일용직 4대보험 가입하기

*세무회계업무 2024. 10. 14. 19:51 Posted by 아이슈가

일용직 4대보험 가입하기

 

얼마 전, 사업장에서 연락이 왔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일한 일용직 분이 계시는데

4대보험을 원하신다고 하셨다.

 

만60세가 넘으셔서, 국민연금 가입은 아니하고,

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가입을 하였다.

 

그 과정을 정리해본다.

 

예를 들어, 

일용직 (9월1일 취득희망)

 

*건강보험

1달이상 근무 (1달에 8일근무)시에 취득가능하다

-> 10월 1일에 취득신고를 넣는다 

-> 매달 급여가 다를 때는, 그달 그달마다 보수변경신청서를 넣는다. 그럼 추후 건강보험료 정산된다

 

*고용/산재보험

1일만 일해도 가입해야한다.

(근로내용확인신고 넣으면 직권 가입되나, 나는 따로 고용,산재보험 취득신고서도 넣었다)

 

4대보험은

입사한 다음달 15일까지 취득신고 기한이다 (건강보험은 14일)

 

++ 내가 일하면서 정리한 내용이다.

자세한 사항은, 그때그때마다 공단에 연락해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여쭤보시는게 좋겠다.

 

 

 

[사진출처: 홈택스]

 

2024년 3분기(2기예정) 부가세 예정고지신고 공지!

 

짜잔!

어느새 24년 2기 예정 부가세신고가 다가왔군요 ㅠㅠ

 

예정고지대상 조회 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도 11개쯤 되는군요 ㅠㅠ

법인이 꽤 많네요!

 

위의 일정이 나와있으니~

업무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모두들 부가세신고 화이팅!

요즘 시간이 한가해서

영화를 보고 싶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검색해도.

그냥 다 그저 그런 것들.

 

느낌이 빡!! 꽂혀야 보는데...

그러던 중에 서치! 

아 맞다~ 이거 예전에 극장에서 보려고 했는데

놓쳤던 영화였다.

 

넷플릭스로 얼른 검색하여,

영화 서치를 보았다.

 

* 지극히 저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낀 점입니다 ^^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첫 장면부터 몰입이 확!!

(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저는 대부분 몰입이 잘 되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몰입이 안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제가 몰입이 잘 되는 영화를 몰입도 높은 영화라고 하지요 ㅎㅎ)

 

 

그리고

포스터의

사라진 딸의 행적을 찾는다. 라는 문구도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 만큼. 괜찮은 영화였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음...

그냥 이거 보면서 느낀게.

와..정리 정말 잘했다.

컴퓨터 바탕화면 폴더 정리 정말 잘했네.

 

이 영화 보고 난 후에,

나도 컴퓨터 폴더 정리를 깔끔하게 해놔야지..ㅎㅎ

 

이런 생각이 중반부까지 계속 들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리고 영화를 보며 느끼는 점은.

그 사람이 없어졌을 때..

그 사람의 컴퓨터 사용 흔적을 보면

그 사람의 발자취를 알 수 있다는 것.

 

이게 다행인지는 몰라도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아.

아이디 비밀번호 잘 지켜야지..싶었고 ㅎㅎ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의 딸에 대해

다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몰랐다.

 

 

 

 

 

 

요즘 가족들이 대부분 이렇지 않나.

 

좀 씁쓸하기도 하였다.

나 또한, 우리 가족들이 나를 완벽히 모를 것이다.

 

사실, 나는 부모님이 아는 그런 자식의 모습 외에도

부모님이 모르는 모습들이 많다.

 

이 영화를 원래는 부모님과 보려고 했는데

같이 안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ㅎㅎㅎ

(그러면, 우리 부모님도. 본인의 자식에 대해 더 알려고 하고.

당신들이 모르는 모습이 있겠지. 하며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ㅎㅎ)

 

때론 감추고 싶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암튼,

이 영화는

처음에 밥먹고 보다가

나중에 아무것도 안하고 

영화에만 몰입해서 봤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재밌네!!

 

 

 

 

겟아웃 (몰입도높은영화 / 공포보다 섬뜩한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과 느낌일 뿐!

 

겟아웃.

포스터만 보고는

이거는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공포? 스릴러?

흠..보고는 싶은데 용기가 안나는?

 

그래서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 ㅎㅎ

 

결국. 텔레비젼에서

영화채널로 보게 되었는데.

중간부터 보았는데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

 

공포보다 더 공포스러운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인종차별 영화일까 싶으면서도.

어쩌면 저 백인들이 흑인의 능력(?)을 워너비로 갖고 싶어하는 것일까 싶기도 했다.

 

참 아이러니한 영화였고

참신했다.

 

공포스러우면서도 호러스러우면서도..

꽤. 새로웠다.

 

 

(출처: 네이버 영화)

 

그런데 오늘 또 OCN에서 겟아웃을 해주었다.

그래서 또 보게 되었다.

 

사실 항상 초반부를 놓쳤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쭉 보았다.

 

역시나 2번째 보아도 새롭고

사실 이런 영화는 해석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두번째 보니. 더 다른 해석을 하게 되었고

또 뭐랄까. 지루하지 않았다.

 

몰입이 좋은 영화이지 아닐까 싶다.

또, 영화의 장면이나 음악들도 좋았다.

남자주인공이 다니엘 칼루야의 눈빛 연기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의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싶어졌다.

 

겟아웃 영화를 인상깊게 봐서.

그의 후속작인 영화 어스를 볼까 하는데.

겟아웃만큼 평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망설여진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