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아웃 (몰입도높은영화 / 공포보다 섬뜩한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과 느낌일 뿐!

 

겟아웃.

포스터만 보고는

이거는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공포? 스릴러?

흠..보고는 싶은데 용기가 안나는?

 

그래서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 ㅎㅎ

 

결국. 텔레비젼에서

영화채널로 보게 되었는데.

중간부터 보았는데 몰입도가 장난 아니네.

 

공포보다 더 공포스러운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인종차별 영화일까 싶으면서도.

어쩌면 저 백인들이 흑인의 능력(?)을 워너비로 갖고 싶어하는 것일까 싶기도 했다.

 

참 아이러니한 영화였고

참신했다.

 

공포스러우면서도 호러스러우면서도..

꽤. 새로웠다.

 

 

(출처: 네이버 영화)

 

그런데 오늘 또 OCN에서 겟아웃을 해주었다.

그래서 또 보게 되었다.

 

사실 항상 초반부를 놓쳤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쭉 보았다.

 

역시나 2번째 보아도 새롭고

사실 이런 영화는 해석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두번째 보니. 더 다른 해석을 하게 되었고

또 뭐랄까. 지루하지 않았다.

 

몰입이 좋은 영화이지 아닐까 싶다.

또, 영화의 장면이나 음악들도 좋았다.

남자주인공이 다니엘 칼루야의 눈빛 연기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의 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싶어졌다.

 

겟아웃 영화를 인상깊게 봐서.

그의 후속작인 영화 어스를 볼까 하는데.

겟아웃만큼 평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좀 망설여진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